슈주, 월드투어 대만 공연서 폭발적 호응..'3만 열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13 08: 52

그룹 슈퍼주니어가 대만에서 펼친 월드 투어 ‘슈퍼쇼5’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0~12일 3일간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5'를 개최, 3만여 명의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슈퍼주니어는 대만 최대 음원 사이트 KKBOX에서 무려 121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만큼 이번 공연 역시 모여든 수많은 관객들로 한류 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무대에서 ‘쏘리쏘리’, ‘미인아’, ‘미스터심플(Mr. Simple)’, ‘섹시, 프리&싱글(Sexy, free & Single)’ 등의 히트곡을 비롯한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분장쇼 등 다채로운 매력의 27곡 무대를 선사했으며, 강렬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또한 중국어권에서 활동하는 유닛, 슈퍼주니어-M의 ‘브레이크다운(Break Down)’, ‘A-Oh’ 무대와 규현, 려욱, 성민, 조미가 하모니를 맞춘 슈퍼주니어-M의 발라드곡 ‘취일양적풍(吹一樣的風)’ 무대는 중국어로 선보인 노래인 만큼 현지 팬들의 더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24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 ‘슈퍼쇼5’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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