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시즌' 로버트 드니르·존 트라볼타 사이 긴장감의 진실은?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13 09: 19

영화 ‘킬링시즌’(감독 마크 스티븐 존슨)이 로버트 드 니로와 존 트라볼타 사이에 흐르는 알 수 없는 긴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킬링시즌’은 애팔래치아 산맥의 외딴 오두막에 혼자 은거해 살고 있는 퇴역군인이 전직 세르비아 군인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갈등을 그린 영화다. 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존 트라블타가 각각 이 같은 역할을 맡아 명불허전 연기력을 뽐내며 피할 수 없는 격돌을 펼치는 게 영화의 주된 스토리다.
13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애팔래치아 산맥 외딴 오두막에서 홀로 은거해 살아가는 존 트라볼타의 모습과 더불어, 그를 찾아온 로버트 드 니로가 악수를 주고받으며 다음날 함께 사냥에 나갈 것을 약속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그 뒤로 어딘가로 날카로운 시선을 던지는 존 트라볼타의 표정과 부상을 당해 고통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는 로버트 드 니로의 상반된 모습을 담으며 사냥의 진실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9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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