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마트폰 이용자, 40%가 애플 기기 사용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8.13 10: 56

삼성전자의 글로벌 휴대전화 제조사 1위, 안드로이드OS 점유율 79.3%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애플이 모바일 시장의 강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IT 전문 매체 매셔블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인의 스마트폰 이용자 중 40%가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제적 규모의 미국 시장조사 전문업체 닐슨이 실시했다. 닐슨의 조사 결과, 2분기 미국인의 스마트폰 이용자 중 40%가 iOS 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안드로이드OS는 이용자는 52%로 집계됐다.

매셔블은 안드로이드OS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가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은 미국 내 시장 점유율 수치에 놀라움을 전했다.
지난 8일 시장조사업체 IDC의 발표에 따르면 안드로이드OS는 2분기 전세계 시장서 전년동기 69.1% 대비 10.2% 포인트 성장해 79.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반면 애플은 3.4% 포인트 감소해 16.6%에서 13.2%에 불과했다.
매셔블은 단편적으로 보기에는 안드로이드OS의 점유율이 12% 포인트 높지만 실질적으로는 미국 소비자들이 애플을 향한 충성심이 더 높다고 전했다. OS는 양강체재지만 제조사별 점유율을 따져보면 애플이 실질적인 1위이기 때문이다.
닐슨이 발표한 안드로이드OS 내의 제조사별 점유율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4.7%로 1위를 차지했으며 HTC가 9.4%로 2위, 모토로라가 9%로 3위에 올랐다. LG전자는 7%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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