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김범, 문근영에 꽃다발 선물 '로맨틱 순정남'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13 13: 55

'불의 여신 정이'의 김범이 문근영에게 꽃다발을 선물한다.
'불의 여신 정이' 측은 13일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한 김범과 문근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
사진 속 김범은 꽃다발을 손에 들고 정이를 기다리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김범이 준 꽃다발을 받아 든 문근영은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그에 화답하고 있다. 꽃다발을 사이에 둔 두 남녀의 모습이 로맨틱함을 한껏 드러낸다.

공개된 사진은 '불의 여신 정이'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14회 방송분 중 한 장면으로 이육도(박건형 분)와의 경합에서 승리한 정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그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태도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 방송분에서 정이는 그간 분원에서 무사히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이 태도의 숨은 노력 덕분임을 알게 됐다. 그는 자신을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태도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면서도 광해(이상윤 분)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태도를 걱정시켰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인빈(한고은 분)은 광해가 분원 내 자기를 몰래 빼돌리고 있는 자가 있으며 그를 잡기 위한 조사에 착수한 것을 알게 되고, 지금까지의 비리를 들키지 않기 위해 태도에게 지금껏 분원에서 빼내어 온 자기를 없애 버리라고 명령할 예정이다. 태도가 인빈과의 거래를 수락하며 정이와 광해를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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