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심각한 기억력 장애로 선배도 못 알아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13 17: 40

배우 박은혜가 심각한 기억력 장애가 있다고 고백했다.
박은혜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서 솔직한 입담과 순수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박은혜는 '기억력이 너무 떨어져서 같이 일했던 사람들을 심각하게 못 알아본다. 연기자들 사이에서 활동을 못할 정도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라는 풍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은혜는 자신의 기억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기억력 때문에 남편과의 사이에서도 크고 작은 일이 있었다"며 "또 6개월 동안 함께 연기한 선배를 못 알아보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 박은혜는 이날 그녀의 남편을 둘러싼 '재벌2세' 루머 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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