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최근 모습, 이러니 반하나 안 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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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최근 모습, 이러니 반하나 안 반하나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8.13 20: 19

-이나영 최근 모습, 랑콤 광고 촬영현장 사진 공개

꽃 보다 아름다운 배우 이나영의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이 13일 공개 됐다.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랑콤의 모델이 된 이나영은 '사랑에 빠진 여인'의 모습을 콘셉트로 한 광고 영상을 찍었다. 최근 동료 배우 원빈과 교제를 인정한 이나영의 현실을 적극 반영한 콘셉트다.

이나영이 모델로 나선 제품은 랑콤의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이날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서 이나영은 우아한 표정과 포즈로 한층 성숙해진 여인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화장품 광고 특유의 과감한 근접 사진이 촬영 됐지만 사진 속 이나영의 얼굴에서는 흔한 결점 하나 찾아 볼 수 없다. 잡티 없이 맑고 매끈한 피부를 뽐내 대표적인 CG 피부 모델의 자태를 뽐냈다.

촬영이 끝나면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과 환한 미소를 보이는 털털한 모습은 함께 고생하는 현장 스태프에게 선물하는 보너스였다.

랑콤 관계자는 “이나영이 외부 노출이 많지 않아 신비로운 느낌이 있었는데 직접 광고 컷을 모니터링하며 본인 의견을 제시하는 등 현장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프로의 모습이 인상적이였다”며 “무엇보다 30대라고 볼 수 없는 매끈한 피부가 돋보였다”고 밝혔다.

이나영의 사진과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사람 맞나요? CG 피부 대박”, “연애하고 화장품 모델까지 하더니 더욱 예뻐지는 듯”, “이나영은 시간이 흐를수록 우아함과 아름다움이 깊어지는 여배우”, “피부, 몸매, 분위기까지… 뭐하나 부족한 게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