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홍은희, 좋은 MC 자질 있다..사석 얘기 막 해" 인정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14 01: 06

방송인 김구라가 홍은희가 좋은 MC가 될 자격이 있다고 칭찬했다.
김구라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홍은희에 대해 "사석에서 나눈 이야기를 바로 제보한다"며 "좋은 MC의 자질이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홍은희는 "현장이 즐겁다. 이 일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일을 한다"며 결혼 후 현장을 즐기게 됐다고 말한 박은혜에게 "좀 전에 쉬는시간에 요즘 너무 힘들다고 그랬는데"라며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줬고, 김구라가 이를 유심히 지켜본 것.

한편 이날 '화신'에는 전설의 수다 3인방인 배우 장혁, 홍은희, 박은혜가 출연해 별명이 아깝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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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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