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시청률 상승에도 '예체능'에 밀려 고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14 07: 50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화신'은 6.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5.0%)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2위다.
동시간대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방송(7.3%)보다 0.2%포인트 상승한 7.5%로 집계 됐다. 

'화신'은 방송 초반 두 차례 8%대 시청률을 기록한 후 줄곧 5~6%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작된 후 화요 예능 2위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화신에는 배우 장혁과 박은혜, 그리고 홍은희가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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