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인터 밀란, 첼시 유망주 DF 월리스 1년 임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8.14 08: 32

인터 밀란이 브라질 20세 이하 대표팀의 우측면 수비수 월리스(19)를 첼시로부터 1년 임대했다.
인터 밀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의 전도유망한 라이트백 월리스와 1년 임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월리스는 올 여름 일찌감치 플루미넨세에서 첼시로 이적을 확정했다. 그러나 조세 무리뉴 신임 감독 사단의 첼시에서 제한된 기회를 받을 것을 예상해 인터 밀란 임대를 선택했다. 

월리스는 왈테르 마자리 신임 인터 밀란 감독의 12번째 영입 선수다. 월리스는 오는 26일 안방에서 제노아를 상대로 이탈리아 세리에A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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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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