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가수 엄정화와 이현도의 밀착 인증샷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엄정화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현도와 만남~송포유 라는 제목의 sbs 추석특집 프로. 고등학생 합창단을 만들어서 연습 중인데요. 오늘 합창곡의 랩파트 부분을 도와준 이현도! 스윙스!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순간을 선물해주었어. 고마워!"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정화와 이현도가 다정하게 마주보고 셀프카메라를 찍은 모습이다. 이현도가 엄정화 뒤에서 브이를 그렸고 엄정화는 다소곳하게 웃고 있다.
이에 이현도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엄정화와 찍은 사진을 올린 후 "SBS추석특집 프로. 울 누나같은 정화누나를 위해 깜짝 게스트로 출연. 이제 '말해줘' 피처링해준 거..... 퉁 칩시다! ㅋ"라고 쓴 후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웃고 있는 엄정화의 어깨에 손을 올린 이현도가 선글라스를 낀 채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고 있다.
이현도와 엄정화는 지난 1997년 지누션의 1집 앨범 수록곡인 '말해줘'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현도가 이 곡의 작사와 작곡, 엄정화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듀스 20주년 기념 헌정 앨범을 작업하고 있는 이현도는 걸스데이 소진과 Mnet '쇼미더머니 2' 준우승자 지조가 참여한 '여름 안에서'를 공개한 바 있다.
엄정화와 이현도의 밀착 다정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현도가 엄정화에게 누나라니", "이현도와 엄정화, 어쩐지 안어울리는 듯 어울린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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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