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 7회초 수비를 마치고 다저스 류현진이 돈 매팅리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류현진이 특급 우투수 매트 하비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12승을 눈앞에 뒀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 총 107개의 공을 던지며 7이닝 5피안타 1실점 1볼넷 3탈삼진을 기록, 4실점한 하비를 눌렀다. 그러면서 평균 자책점, 방어율을 2.99에서 2.91로 내렸다. 또한 총 148⅓이닝을 소화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신인 중 가장 많은 이닝을 기록했다.

한편 류현진 경기 중계 LA 다저스-뉴욕 메츠전은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위성 생중계된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