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오묘한 티저 영상 공개..'소녀에서 여자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8.14 14: 15

 솔로가수 데뷔를 앞둔 선미가 14일 티저 영상을 공개, 오묘한 매력을 내세웠다.
공개된 영상은 시계 태엽을 감는 장면으로 시작되며 째깍째깍 초침소리와 함께 침대에 앉은 선미의 얼굴이 비춰진다. 맑은 모습의 선미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초침소리를 따라 선미의 얼굴이 애인과 함께 있는 모습과 교차되는 가운데 카메라를 바라보는 선미의 눈빛이 점차 짙어진다. 그리고 남자의 품에 안겨 돌아보는 선미는 짙은 눈빛의 여자로 깜짝 변신하며, 영상은 ‘24시간이 모자라’라는 음악과 함께 끝이 난다.

이번 영상은 티저 사진으로 먼저 공개됐던 선미의 맑고도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가운데, 사랑하는 남자를 통해 소녀에서 여자로 변해가는 선미의 눈빛 연기가 인상적이다.
선미는 20일 신곡 '24시간이 모자라' 뮤직비디오를 공개, 26일 온라인 싱글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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