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과거 비밀연애를 한 사실을 공개했다.
홍진영은 최근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서 “음악 프로그램에서 커플링을 끼고 나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를 부르며 반지 낀 손을 일부러 더 보여주는 액션을 취해 남자친구를 감동시켰다”며 “하지만 헤어질 때 안 좋았다”고 덧붙였다.
홍진영은 “나는 순수한 플라토닉 사랑을 하는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남자가 개차반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가수 NS윤지가 남자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은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에 MC 신동엽은 “음악 프로그램 리허설 때는 정신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잠깐 들었는데 그 와중에 어떤 그룹의 한 멤버가 슬쩍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를 줬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름도 안써있고 전화번호만 적혀 있었는데, NS윤지가 아직까지 전화를 안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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