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문지애, EBS ‘명의의 건강비결’ MC 확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8.14 15: 45

방송인 문지애가 오는 27일 첫 방송될 EBS의 새 프로그램 ‘명의의 건강비결’ MC로 발탁됐다.
EBS ‘명의의 건강비결’ 은 이번 가을 개편에 새롭게 선보이는 데일리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 '명의'에 출연했던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함께 할 예정이라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의의 건강비결’은 일반 건강 상식이 아닌 자신의 전문 분야와 관련된 질병 치유 및 건강 정보를 알려주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으로 5대 암 시리즈를 다루며 질병 치료와 대처법, 건강 비결 등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문지애는 ‘명의의 건강비결’ 진행을 통해 각 계 최고의 의학 권위자와 함께 질병과 건강에 대한 전문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명의의 건강비결’ 관계자는 “그동안 뉴스와 시사 교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 능력을 발휘하였으며, 시청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단아한 이미지가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문지애는 얼마 전 프레인TPC와의 전속 계약을 맺고 프리랜서로서 본격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다양한 분야의 방송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는 문지애는 이번 EBS ‘명의의 건강비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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