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찍은 심령사진, "내 카메라에 넘치게 담겨 있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8.15 01: 21

[OSEN=이슈팀] 실수로 찍은 심령사진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수로 찍은 심령사진'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랐다.
이 '실수로 찍은 심령사진' 속에는 한 여인이 어두워진 밤 숲에서 홀로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런데 흐릿해진 이 여인 머리 위에는 마치 영혼이 빠져나가는 듯 또 다른 여성이 보인다. 마치 심령사진 같다.

하지만 이 사진은 촬영 때 카메라가 흔들린 탓에 잔상이 남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실수로 찍은 심령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실수로 찍은 심령사진, 저기서 뭘 하고 있었던 걸까", "실수로 찍은 심령사진, 내 카메라에는 정말 넘치게 많은 심령사진이 담겨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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