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라디오스타’ 결방 효과 미미..‘아쉬운 시청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15 08: 01

SBS ‘짝’이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 결방 효과를 보지 못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짝’ 시청률은 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5%에 비해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MBC가 페루와의 친선경기 축구 중계를 하면서 ‘라디오스타’가 결방했지만 ‘짝’은 결국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방송은 ‘이탈리아 특집’ 2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종 남자 5호와 여자 3호, 남자 1호와 여자 2호 두 커플이 탄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는 10.0%, KBS 2TV ‘드라마스폐셜-해피 로즈데이’는 3.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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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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