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해피 로즈데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감사" 소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15 08: 53

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감사하다"며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해피 로즈데이'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소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피 로즈데이'…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꽃무늬가 그려져 있는 '해피 로즈데이'의 대본으로 보이는 책자 하나가 놓여 있다. '안소희 귀하'라며 소희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소희가 출연한 '해피 로즈데이'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의 단막극으로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부부가 아내는 옛 연인과, 남편은 스물한 살 꽃집 처녀 가장을 만나면서 연정을 품었다가 이별하는 과정을 그렸다. 소희는 40대 찬우 역을 맡은 정웅인과 사랑에 빠지는 스물한 살 아름 역을 맡아 깜찍한 로맨스 연기로 호평 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아름이 최고였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봐서 너무 반가웠다", "연기를 이렇게 잘 할 줄이야", "정웅인도 귀여웠다", "은근히 잘 어울리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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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트위터, '해피 로즈데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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