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인간중독' 출연 물망 "긍정적 검토 중"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15 12: 15

배우 송승헌이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 출연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OSEN에 “송승헌이 ‘인간중독’ 출연 제안을 받고 이를 검토하고 있다. 출연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송승헌 씨가 다양한 작품들의 출연 제안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8월 중에 차기작에 대한 결론을 내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간중독’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군 대령이 자기 부하의 아내를 사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멜로 영화다. ‘음란서생’, ‘방자전’의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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