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험블번들 이벤트, 게임과 기부 두마리 토끼잡기

여러가지 인디 게임을 묶어서 원하는 가격에 살 수 있는 험블 인디 번들 이벤트가 광복절을 맞아 장안의 화제다. 특히 게임 유통사 오리진이 게임 기부사이트 험블에서 진행하는 '험블 번들' 이벤트에 게이머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험블번들 이벤트는 기부를 목적으로 2주간 진행된다. 최소 기부 금액인 1달러로 EA사의 데드스페이스, 번아웃, 미러스 엣지 등 6개의 인기게임을 받을 수 있다. 기부 금액이 늘어나면 더 많은 게임을 다운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50만명이 넘게 참여한 가운데 모금된 금액은 미국 암협회 적십자 에이즈 재단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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