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후보' 크레용팝, '엠카'서 광복절 퍼포먼스 선보인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15 17: 29

걸그룹 크레용팝이 광복절을 기념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크레용팝은 15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광복절의 의미를 담은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날 1위 후보이기도 한 크레용팝은 특유의 귀여움을 담은 안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도 담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크레용팝 측은 "멤버들이 광복절을 맞아 살짝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관심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크레용팝은 이번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1위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순위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1위 후보에 오른 것은 지상파, 케이블 통틀어 처음이다.
앞서 지난 6월 20일 발표된 '빠빠빠'는 1달 후 음원차트에 진입하는 이례적인 행보을 보였으며, 2달 여가 지난 현재까지 상위권에 머물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15일 '엠카운트다운'에는 제국의아이들, B.A.P, 산이, 빅스, 테이스티, 김현중, 파이브돌스, 임정희, 2NE1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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