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컴백 김그림, 블랙 시스루드레스로 시선집중 '몽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15 18: 37

가수 김그림이 신곡 '우리만 있어'로 컴백했다.
김그림은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우리만 있어'를 열창했다.
이날 김그림은 검정색 시스루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몽환적인 음악과 중독성 강한 김그림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특별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우리만 있어'는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의 곡으로, 어둡고 좁은 빈 방에 연인 단둘이 있는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처음부터 세련된 핑거 스냅핑이 귀를 자극하며, 김그림의 섹시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어쿠스틱한 R&B 곡이다. 또 실력파 그룹 투빅 멤버 지환이 피처링, '쇼미더머니2'의 꽃미남래퍼 칸토가 랩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2NE1, 크레용팝, 제국의아이들, 빅스타, B.A.P, 세이예스, 빅스, 김그림, 테이스티, 김현중, 산이, 파이브돌스, 24K, 스텔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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