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민, 삼성 배영수 상대 시즌 9호 동점 솔로포 폭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15 18: 58

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28)이 삼성 라이온즈 오른손 투수 배영수를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모창민은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배영수의 4구째 140km 몸쪽 투심을 끌어 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모창민의 시즌 9호.
모창민의 홈런을 앞세워 NC는 1-1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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