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꽃할배' 앓이 "감동도 재미도 최고!"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15 20: 06

[OSEN=방송연예팀] 배우 겸 가수 한그루가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팬임을 인증했다.
한그루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꽃보다 할배' 재방송보는데 네분 선생님 모두 너무 멋지시고 재밌으시다.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고 최고! 이서진 선배님도 너무 멋지시고♡ 아무튼 정말 최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꽃보다 할배'는 평균 나이 76세인 이순재(80), 신구(78), 박근형(74), 백일섭(70) 등과 한류스타 이서진이 짐꾼으로 출연하는 리얼 예능프로그램. 신선한 구성과 재미로 지난달 5일 첫 방송된 이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한그루 또한 '꽃보다 할배' 앓이에 빠졌음을 인증하며 열풍에 동참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한그루 마음 내 마음 똑같아", "이서진이 보면 좋아할 듯", "한그루도 본방사수 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그루는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 하수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osensta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