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스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측은 최근 글로벌 안티에이징 브랜드와 화보촬영을 마친 이나영의 근황과 뷰티 노하우, 화보를 16일 전했다.
사진 속 이나영은 옅은 분홍색의 스웨터와 반바지를 입은 채 의자에 앉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얗고 깨끗한 피부, 특유의 해맑은 미소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모습이다.

이나영은 글로벌 안티에이징 브랜드 랑콤의 뮤즈로 최근 발탁돼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만의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 몸매 관리법, 뷰티 노하우들을 심도 있게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을 맡은 포토그래퍼 홍장현은 이나영에 대해 "단 한 컷이라도 놓칠 컷이 없을 정도로 이나영의 모든 표정과 몸짓은 모두 깊은 의미가 있다. 이번 촬영도 역시 최고의 호흡으로 예상 시간보다 훨씬 빠르게 끝났다. 최고의 결과를 얻어냈다”라며 그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이나영과 오래된 파트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를 비롯한 이 날의 모든 스태프들은 숨죽이고 촬영 현장을 바라보며 감탄했다는 후문.
이나영은 인터뷰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운동을 실천하고 폴 댄스 등 다양한 무용을 익힌 스포츠 매니아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수시로 과일과 견과류 등을 챙겨먹는 등 건강한 생활방식을 실천하고 있는 자신만의 진솔한 뷰티 스토리를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8일 발간되는 '인스타일' 9월호에 실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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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