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는 트레이드 대상이 아니다."
데이빗 모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웨인 루니에 대핸 믿음을 나타냈다. 모예스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루니의 거취에 대해 더이상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그는 절대 판매대상이 아니다"며 단단히 못을 박았다.
런던 EPL 런칭 행사에서 인터뷰를 실시한 모예스 감독의 입장은 확고했다. "루니가 스코틀랜드와의 친선전에서 경기 뛰는 모습을 봤다. 매우 몸상태가 좋다"면서 스완지와의 개막 경기에 루니를 내보낼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결국 모예스 감독은 루니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체지한 상황. 국가대표 경기를 마친 뒤 돌아올 루니에 대해 모예스 감독은 집중적인 체크를 할 예정이다.
모예스 감독은 "루니가 스코틀랜드와 경기서 펼친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정말 좋은 모습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잘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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