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XTM '남자공감 랭크쇼M16' MC 발탁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16 15: 21

섹시한 매력으로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송인 서유리가 생애 첫 MC에 도전한다.
환상적인 몸매와 깜찍한 외모로 최근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유리는 원자현에 이어, XTM 예능프로그램 '남자공감 랭크쇼M16'의 단독 MC에 발탁됐다.
서유리는 "그 동안 즐겨보던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돼 신기하기도 하고 영광스럽다. 정말 남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 첫 단독 MC인만큼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숨겨진 끼와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남다른 각오와 포부를 드러냈다. 

평소 서유리는 자동차, 게임, 스포츠 등 남자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도 깊은 호기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게임분야에서는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자랑한다고. 그간 '남자공감 랭크쇼M16'을 시청하면서도 순위를 척척 알아맞혀 주변인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자공감 랭크쇼 M16'은 스포츠, 연예, 최신 트렌드는 물론 정치, 경제, 사회를 넘나드는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매주 남자들이 공감할만한 주제를 선정, 16위부터 1위까지의 랭크를 매기는 색다른 콘셉트의 랭크쇼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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