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대부' 신중현의 막내 아들이 엠넷 '슈퍼스타K5'에 지원했다.
16일 엠넷 측은 “현재 드러머로 활동중인 신석철이 슈퍼스타K5에 지원했다”며 “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2화에서 그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석철은 대한민국 최고의 드러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마시따밴드’로 활동하며 드라마 드라마 ‘스캔들’ OST,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 ‘돌멩이’ 등을 발매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스타K5' 예선 현장에 신석철이 등장하자 그를 알아 보는 사람들로 오디션장이 잠시 술렁거렸다는 후문.
특히 이승철을 비롯한 심사위원 삼인방도 프로의 출연에 반가움은 물론 놀란 마음을 전했다고. 지난 1화에서 프로 세션들이자, 대한민국 가장들의 꿈을 대변한 미스터파파에 대적할만한 또 다른 프로들의 출연으로 과연 슈퍼위크에 함께 진출해 경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90년대 큰 인기몰이 하였던 3인조 자매 한스밴드의 멤버와 차인표-신애라 커플의 아들로 화제를 모았던 차정민 등 화제의 스타 지원자들이 출연한다. 과연 이들이 독설로 돌아온 이승철, 매의 눈 윤종신, 감수성 심사 이하늘에게 합격을 받고 슈퍼위크로 진출 할 수 있을지 이 날 방송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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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