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광규, 소개팅 성과 실패에 외로운 밤 ‘씁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17 00: 38

배우 김광규가 소개팅을 했지만 성과를 얻지 못하고 또 외로운 밤을 보냈다.
김광규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 여성과 소개팅을 했다. 이날 제작진은 김광규가 여성을 만나는 장면만 내보낸 후 대화를 나누는 과정이나 여성의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일반인 여성을 배려한 제작진의 선택이었다. 김광규는 소개팅에서 아쉽게도 자신과 잘 맞는 여성을 만나지 못했다. 그는 “서로가 맞지 않았다. 그래도 말씀을 편하게 해주셔서 다행이었다. 단둘이 하는 소개팅은 성공한 적이 없다. 오늘도 징크스 안 깨졌다”고 아쉬워했다.

소개팅을 마친 후 김광규는 또 다시 외롭고 쓸쓸한 밤을 보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강타가 출연하며,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을 관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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