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보스워스(30)가 이달 결혼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보스워스는 약혼자인 영화 감독 마이클 폴리쉬(42)와 이달 안에 미국 서부의 몬태나 주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 지난 해 8월에 약혼한 지 약 1년만이다.
보스워스는 앞서 이달 초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웨딩숍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결혼설에 힘을 실은 바 있다.

보스워스는 지난 2010년 한국배우 장동건과 호흡을 맞춘 '워리어스 웨이'의 홍보차 내한한 바 있으며 당시 자신의 SNS에 "우리의 첫 번째 서울여행 사진, 창덕궁에 다녀왔다"란 글을 남겨 관심을 끈 바 있다.
한편 보스워스는 1998년 영화 '호스 위스퍼러'로 데뷔한 이래 '블루 크러쉬', '비욘드 더 씨', '리멤버 타이탄',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 '수퍼맨 리턴즈', '21' 등에 출연했다. 미란다 커의 남편인 올랜드 블룸의 옛 연인으로 유명하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교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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