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달 포착, "우주는 상식이 통하지 않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8.17 16: 43

[OSEN=이슈팀] 화성의 달 포착이 화제다.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일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촬영한 화성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는 화성의 주변을 도는 두 개의 달이 포착됐으며 이 중 큰 달은 포보스(Phobbos), 작은 달은 데이모스(Deimos)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NASA는 전했다.

또 NASA는 두 개의 달이 한꺼번에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데이모스는 포보스보다 더 멀리서 화성 주변을 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성의 달 포착 장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화성의 달 포착, 우주는 정말 신기할 뿐이다", "화성의 달 포착, 정말 우리는 한낱 미물에 불과할 뿐이구나", "화성의 달 포착, 달이 2개라니 우주는 상식이 통하지 않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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