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2NE1, 발랄한 걸들의 댄스 파티 '더위가 사라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17 16: 59

그룹 2NE1이 발랄한 매력과 독보적인 개성을 뽐내며 무대에 섰다.
2NE1은 17일 오후 3시 55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 신곡 '두 유 러브 미'로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특유의 알록달록한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한 2NE1은 뛰어난 개성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자유분방하게 무대를 뛰어다니면서도 완벽하게 노래와 랩, 춤을 소화하는 멤버들 각자의 뛰어난 실력이 돋보였다.

'두 유 러브 미'는 경쾌한 비트와 2NE1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작사 작곡한 노래다.
2NE1은 지난 7월 '폴링 인 러브'를 시작으로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월 발표곡인 '두 유 러브 미'는 공개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정상에 올랐으며 현재까지 상위권에 머물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날 '음중'에는 비스트, 카라, 2NE1, B.A.P, 엑소, 씨스타, 포미닛, 틴탑, 제국의아이들, 에이핑크, 에일리, 빅스, 걸스데이, 임정희, 에이젝스, 강승윤, 빅스타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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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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