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외야수 박상혁 1군 등록…6번 타자 선발 출장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17 17: 45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상혁(23)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박상혁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등록됐다. 박상혁 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박상혁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72경기에 나와 229타수 76안타 33타점 6도루로 활약했다. 2군에서 맹활약한 박상혁은 김경문 감독으로부터 기회를 잡았다. 마산고 출신 김상혁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4번 전체 32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2011년 방출된 박상혁은 NC에서 기회를 잡았다.

박상혁은 지난해 퓨처스리그 31경기에서는 타율 3할2푼1리 1홈런 10타점으로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한편 NC 외야수 김성욱(20)이 1군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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