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장' 아인트호벤 3연승, 고 어헤드에 3-0 완승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8.18 03: 34

박지성(32)이 결장했지만, 소속팀 PSV 아인트호벤은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했다.
필립 코쿠 감독이 지휘하는 아인트호벤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 위치한 필립스 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3라운드 고 어헤드 이글스와 홈경기서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인트호벤은 에레디비지에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출전이 유력했던 박지성은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결장했다.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마쳤던 아인트호벤은 후반 들어 득점포를 알리기 시작했다. 후반 3분 플로리안 요제프준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온 아인트호벤은 후반 11분 오스카 힐제마르크, 후반 38분 멤피스 디페이의 연속골이 터져 3-0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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