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태연 물놀이 사진 공개에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무더운 한 여름 날씨를 시원하게 적시는 태연 물놀이 사진이 거꾸로 소녀시대 팬심에는 열기를 더한 셈이다.
태연 물놀이 사진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반에 알려졌다. 태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머랄드 빛 넓은 수영장 물 속에 홀로 튜브를 쓰고 물놀이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태연은 “야하 #여러분 더우시죠”라며 얄미운(?) 글을 올려 이를 바라보는 팬심을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사진 속 태연은 힘든 일정에서 잠시 벗어난 망중한의 모습으로 선글라스를 낀 채 수영장 위에 둥둥 떠다니는 태연 물놀이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태연 물놀이 너무 부럽다. 그리고 귀여워" "저기 어디지, 어느 수영장인데 태연 혼자 물놀이가 가능한 걸까?" "태연 짱! 태연 물놀이도 짱! 다같이 풍덩" 등의 재미있는 댓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태연 물놀이는 주요 포탈 사이트에서 인기 검색어로 자리를 잡았다.
한편 태연은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선글라스를 낀 태연은 호텔수영장으로 보이는 휴양지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애국가를 열창하고 신화콘서트에 참석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최근 인스타그램에 연달아 사진을 공개하는 중이다.
얼마전에는 “모기 물렸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태연은 팔뚝과 팔꿈치 부분에 모기에 물려 빨갛게 부어오른 부분에 동그라미를 그렸다. 투정 부리듯 모기 물린 자국을 직접 표시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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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