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래퍼로 변신, 데뷔 후 처음으로 랩에 도전했다.
윤종신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자작곡 만들기를 통해 래퍼로 변신했다.
베테랑 제작자이지만 랩을 해 본 적은 없는 윤종신이 불혹을 넘긴 나이에 처음 도전하는 랩에 긴장했다. 지인들에 의해 '돈의 노예' 등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알게 된 윤종신은 데뷔 24년 차라는 관록에도 불구하고 공연 당일까지도 잘할 수 있을지 긴장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최근 진행된 '맨발의 친구들' 자작곡 콘서트에서는 윤종신을 돕기 위해 또 다른 40대 래퍼와 최고의 남성그룹의 멤버가 피처링 가수로 무대에 올라 함성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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