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필리핀 여객선 침몰 사고로 또다시 아시아에서 초대형 인명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기상이변 속에 중국 등 동북아 일대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한데 이어 필리핀 여객선 침몰 사고로 또다시 수 백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와 YTN 등 국내 방송사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세부 앞다바에서 발생한 이번 필리핀 여객선 침몰 사고로 확인된 사망자만 30여명에 달하고 200여명에 육박하는 실종자가 발생했다.
필리핀 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실종자 구조 등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고는 승객과 승무원 등 모두 800여명을 태운 필리핀 선적 여색선이 때마침 사고 해역을 지나치던 대형 화물선과 부딪혀 침몰하면서 발생했다. 워낙 창졸지간에 충돌 사고가 발생한데다 여색선이 불과 30여분만에 바다로 가라앉으면서 사상자 숫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필리핀 여객선 침몰 사태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필리핀 여객서 침몰 사태 정말 안타깝다. 실종자들이라도 빨리 구조됐으면.." 등의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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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