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댄싱9'이 2주 연속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댄싱9'은 최고 시청률 1.8%((케이블 유가구, 엠넷+KM+스토리온 합계), 평균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지역별 시청률에서는 마산에서 평균 시청률 5.1%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연령별 집계에서는 30대 남성 시청자가 평균 시청률 2.6%로 가장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은 '댄싱9'이 미국 LA 해외 평가전에 참가할 24명을 확정하는 전지훈련의 마지막 단계인 퓨전미션으로 진행됐다.
지옥의 전지훈련을 거쳐 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24명은, 블루아이 팀 김명규, 김솔희, 김수로, 음문석, 이은혜, 이인수, 이준용, 이지은, 정영욱, 한선천, 홍성식, 한초임. 레드윙즈 팀 김홍인, 남진현, 류진욱, 서영모, 소문정, 손병현, 시드니, 여은지, 이루다, 이선태, 정시연, 하휘동 등이다.
앞으로 이들은 각 팀을 대표해 상대 팀과 무대 위에서 경쟁을 펼치게 되며, LA 평가전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는 오는 31일부터는 생방송 무대에 올라 기량을 겨룬다.
한편 '댄싱9'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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