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양궁, 2013 WA양궁월드컵 4차 대회 출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8.18 15: 08

한국 양궁 대표팀이 양궁월드컵 4차전에 출전한다.
2013년도 리커브 및 컴파운드 양궁 국가대표팀 총 23명(총감독 1명, 리커브 지도자 4명, 컴파운드 지도자 2명, 리커브 선수 8명, 컴파운드 선수 6명, 물리치료사 1명, 주무 1명)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리는 20103 국제양궁연맹(WA) 양궁월드컵 4차전에 참가한다.
컴파운드 대표팀은 지난 2차례 월드컵 출전을 통해 최종 엔트리 3명이 확정되었다. 반면 리커브 대표팀은 이번 대회 성적까지 합산해 터키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최종 엔트리 3명을 확정짓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9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전 마지막 국제대회로 출전 국들의 경기감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로 평가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총 44개국 472명(선수 347명, 임원 135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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