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A.P(비에이피)가 치솟는 불기둥을 뚫어버리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거친 남성미를 뿜어냈다.
B.A.P는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배드맨(BAD MAN)'을 열창했다. 검은색으로 통일시킨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야성적인 제스처와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복면, 두건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의 소품과 금속 느낌의 액세서리를 매치해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배드맨'은 지난 6일 발표한 B.A.P의 세번째 미니앨범의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나로 범죄자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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