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하나 잡고 하나 더'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8.18 18: 48

18일 오후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테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LG 공격 2사 만루 상황 9번타자 조윤준의 병살타 때 KIA 2루수 안치홍이 주자 손주인을 포스아웃 시킨 뒤 1루로 송구하고 있다.
KIA는 좌완 임준섭을 선발로 내세운다. 임준섭은 팀의 5연패 탈출과 양현종-김진우의 부상으로 인한 선발진 붕괴를 막아내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후반기 호투 중인 좌완 신재웅이 선발로 나선다. 후반기 출전한 3경기에서 3전 전승, 14이닝 2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1.06을 기록 중이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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