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웅, '내가 잡았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8.18 20: 04

18일 오후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테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KIA 공격 1사 3루 상황 8번타자 홍재호를 투수 직선타로 잡아낸 LG 선발 홍재호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KIA는 좌완 임준섭을 선발로 내세운다. 임준섭은 팀의 5연패 탈출과 양현종-김진우의 부상으로 인한 선발진 붕괴를 막아내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후반기 호투 중인 좌완 신재웅이 선발로 나선다. 후반기 출전한 3경기에서 3전 전승, 14이닝 2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1.06을 기록 중이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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