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 시청률 4.6%로 마무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19 08: 06

MBC 예능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가 4.6%의 시청률로 8개월간의 여정을 마쳤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방송된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 마지막 회의 시청률은 4.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5.2%)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는 지난해 10월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된 후 지난 1월 15일부터 정규 편성됐다. 4회가 7.3%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후 줄곧 4~5%대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MC들이 전국에 포진한 '생활의 고수'들의 조언을 얻어 동일 품목의 최고가 물건과 최저가 물건을 감정하는 구성으로 처음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후 아이템의 폭이 확장, 정해진 주제에 맞는 진짜와 가짜 인물 혹은 물건을 MC와 게스트들이 함께 맞춰보는 내용으로 방송돼 왔다.
한편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의 후속으로는 '일밤-진짜 사나이'가 재방송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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