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가수 이효리가 SBS스페셜 '돌고래 제돌이의 푸른 귀향'의 내레이션을 맡아 인간과 자연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스페셜-돌고래 제돌이의 푸른 귀향'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대공원에서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던 돌고래 제돌이의 귀향프로젝트에 관한 내용이 그려졌고, 평소 동물들의 권리 보호와 생명 존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효리가 내레이터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이효리의 내레이션이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잘 맞았다는 평이다.
이효리는 방송에 앞서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밤 11시 SBS 스페셜. 제돌이의 푸른 귀향.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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