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남미 이어 유럽에서도 '관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19 09: 24

보이그룹 엠블랙이 남미에 이어 유럽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소속사측에 따르면 현재 남미뿐 아니라 독일, 불가리아, 폴란드 등의 국가에서도 엠블랙의 글로벌투어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현재 엠블랙이 진행 중인 ‘2013 엠블랙 글로벌 투어’에 대한 것.
엠블랙의 해외 팬들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 커뮤니티를 만들어, 관련 자료들을 업로드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소속사 ‘제이튠 캠프’는 “첫 글로벌 투어를 멕시코에서 하게 된 것도 엠블랙을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의 열정에 의해 성사된 것"이라며 "현지의 활발한 피드백으로 남미를 포함한 해외 각지에서 공연 섭외 및 의뢰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글로벌 투어는 시작되었지만 한 무대라도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엠블랙의 올해 일정 및 상세 내용 등을 확인 중에 있다. 팬분들이 응원에 감사 드리며, 지지해주시는 만큼 멋진 글로벌 투어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블랙은 지난 9일 멕시코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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