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kg 괴물 가자미, 길이 2.7m에 수명은 적어도 50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8.19 09: 24

[OSEN=이슈팀] '233kg 괴물 가자미'가 화제다.
'233kg 괴물 가자미'가 국제낚시협회 세계기록 인정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33kg 괴물 가자미'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괴물 가자미는 노르웨이 근해에서 잡힌 것으로 무려 513파운드(233kg)의 무게를 자랑한다. 성인 남자 3명의 몸무게를 웃도는 어마어마한 무게다.

또 233kg은 기존 국제낚시협회(International Game Fishing Association)가 인정한 세계기록 419파운드(190kg)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 괴물 가자미는 국제낚시협회의 인정을 받은 세계 최대의 가자미로 기록됐다. 무게 233kg, 길이 2.7m, 수명은 적어도 50년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가자미를 낚은 마르코 리베나우(독일)는 "처음 낚시에 무엇인가 걸렸을 때 힘이 너무 세 잠수함인 줄 알았다"면서 "작은 보트가 끌려 갈 정도로 엄청난 힘을 가진 가자미였다"고 설명했다. 리베나우는 동료 3명의 도움을 받아 90분의 사투를 벌인 끝에 괴물 가자미를 낚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33kg 괴물 가자미'를 접한 네티즌들은 "233kg 괴물 가자미, 가격은 얼마일까", "233kg 괴물 가자미, 몇 명이서 먹을 수 있을까", "233kg 괴물 가자미, 저런 걸 잡다니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