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케이헌터의 신곡 '결혼하자'가 정식 발표에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선공개됐다.
18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조정치, 정인 커플의 모습을 담으며 케이헌터의 미니앨범 타이틀 곡 '결혼하자'를 BGM으로 사용했다. 이 노래는 러블리한 두 사람의 분위기를 적절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귓가를 자극했다.
이에 대해 케이헌터의 소속사 관계자는 “음반 발표 전 사전 심의를 통과한 노래가 이날 방송 상황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서 사용됐다고 들었다”며 “앞으로 결혼 축하곡이나 프로포즈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헌터는 오는 22일 '결혼하자'가 수록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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