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힐링' 맹추격에도 1위 수성 '아슬아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20 08: 07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SBS '힐링캠프'의 맹추격에도 월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기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10.7%) 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의 성적이다.
'안녕하세요'는 '힐링캠프'의 맹추격에도 아슬아슬하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힐링캠프'는 여자 MC가 배우 한혜진에서 성유리로 바뀌는 변화를 맞고 있는 상황. 성유리 효과가 있었던 것인지 20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8.8%로 13일 방송분(7.4%) 보다 무려 1.4%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매일 새벽까지 놀다 들어오는 철없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24살의 어린 아내가 등장해 1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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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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