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이상 없는 한 AC밀란전 나설 것."
아인트호벤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AC밀란과 홈경기를 갖는다. 챔피언스리그 본선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인데다 박지성의 복귀전이 될 가능성이 높기에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다.
박지성은 경미한 부상으로 지난 18일 에레디비지에 고 어헤드 이글스와 3라운드 경기에 결장했다.

텔레그라프는 20일 "박지성은 마지막 훈련을 통해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또 박지성과 함께 바칼리도 훈련 상태를 봐야 한다면서 "박지성은 충분히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또 네덜란드 언론을 통해 코쿠 감독도 "박지성은 큰 이상이 없는 한 AC 밀란과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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