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2년만에 컴백 '방부제 미모 여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8.20 11: 28

가수 메이비(MayBee)가 2년만에 신곡 '잘 지내니'를 공개하고 가요계 컴백한다.
메이비는 20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잘 지내니'를 공개한다. 이는 지난 2011년 9월 '굿바이 발렌타인' 이후 2년만의 컴백이며, 소속사를 옮긴 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앨범이다.
'잘 지내니'는 히트메이커 김건우 프로듀서의 곡이며 작사도 역시 유명 작사가 출신인 메이비(MayBee)와 힙합그룹 소울다이브의 넋업샨이 맡았다.

'잘 지내니' 는 기타와 피아노 선율, 익숙한 음악의 재료 위에 서정적이고 아련한 멜로디, 그리고 가사가 올려져 만들어져 오랫동안 귓가를 맴돌며 그리움의 감정에 젖게 만든 노래다.
소속사 측은 "이슈를 만들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선정적인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 요즘, 메이비는 데뷔 때와 변함없이 맑고 순수한 이미지, 30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엉뚱하고 발랄함을 뮤직비디오 안에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속에서도 메이비는 시간의 흐름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2'에서 우승을 차지한 소울다이브 멤버 넋업샨의 지원사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메이비(MayBee)는 "좋은 기운을 받은 분의 도움을 받아 너무 좋다. 그런 분위기를 이번 신곡에서 이어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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