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허니지 "흥분되고 들떠 미쳐버리겠다" 격한 소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20 12: 25

그룹 허니지가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흥분되고 들떠서 미쳐버릴 것 같다"며 격한 소감을 밝혔다.
허니지는 20일 오후 12시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노래 부르는 것도 즐겁고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6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정말 설레다. '슈스케4' 이후 무대가 처음이다. 떨려서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 와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허니지는 곡 '그대'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으며 이어 라이브 무대를 꾸미며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 곡 '바보야' 공연을 통해 팝 발라드 무대를 선보여 허니지만의 개성있는 색깔을 보여줬다.
지난해 엠넷 '슈퍼스타K4'를 통해 결성된 허니지는 오는 22일 첫 번째 정규 앨범 '허니지 비긴즈'를 발매, 타이틀 곡 '바보야'를 공개했다. '바보야'는 팝 발라드를 기본으로 한 리듬감 있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친구를 가장해 짝사랑하는 여자의 주변을 맴도는 한 남자의 마음을 담고 있는 노래다.
한편 허니지는 '바보야'로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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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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